바나나몰 직원 P군의 일기 3. 심석희 성폭행, 악마 '조재범'에게 극형을 주길

조재범.

나는 해당 블로그에 심석희 선수의 사진을 싣지 않겠다.

인간의 탈을 쓴 짐승 조재범의 사진만 싣겠다.

심석희 선수가 초등학생이던 시절부터

조재범의 폭행이 시작됐다.

아이스하키로 무차별적으로

어린 여성 초등학생을 폭행해

뼈를 부러뜨리기도 했다.

심석희 선수가 중학생이 되자 

그 강도가 더 심해졌다고 한다.

이러다가 죽을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의

무차별적 구타가 이어졌다.

그 작고 작은

어린 소녀의 얼굴과 몸에

몽둥이와 주먹을 꽂아 넣는 건장한 남자.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잠재적 살인마가 국민의 응원을 받고 있었다.

위대한 코치

메달리스트를 키운 코치

영웅을 만든 코치...

고등학교 2학년 시절부터

사람을 잡을 정도의 구타를 넘어

구타와 함께 성폭행도 이어졌다는 증언이 나왔다.

상상할 수 없는 아픔과

힘 없는 청소년이 흘렸을 눈물

진짜 그런 걸 생각하니 마음이 터질 거 같다.

화가 나 분통이 터진다.

그렇게 대한의 메달리스트이자

국민의 여동생 심석희가 무너져갔다.

다른 여성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다.

이게 사람 새낀가.

욕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

이게 진짜 사람 새낀가.

어릴적부터 운동 엘리트였던 조재범은

준수한 외모까지 갖춘 인기남이었다.

꼭 이런 사람들이 여성 편력 같은 게 심하단 말이지.

우리나라 체육계는 대부분 이렇다.

진짜 적폐는 이곳에 있다.

이런 얘기들은 진작에 돌았다.

엄한 야동 사이트, 컴퓨터 게임,

성인용품 쇼핑몰에 있는 게 아니라!

정치판에, 체육계에, 사회에

수십 년 동안 쌓이고 쌓인 그 적폐!

그걸 처리해주길 빈다.

대책 없이

감정만 내세우며 남녀 갈등을 조장하고

대책 없이

그저 게임탓이오, 야동탓이오, 만화탓이오

대책 없이

이러니까 나쁘다! 하지만 말고

제발

엄중하고 엄격한 처벌을 바란다.

이런 가면을 쓰고

국민 전체를 우롱한 죄

소녀 같은 여성들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고

성추행과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증언까지

이런 적폐를 청산하지 못할 거면

적폐 청산이고 뭐고 실패다.

이건 실패한 정부다.

게임 규제, 야동 규제, 성인용품 규제가 

적폐 청산이 아니다.

그건 자유의 침해다.

이런 게 진짜 적폐 청산이다.

이번엔

믿어보겠다.